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탐정 코난 (문단 편집) === 한국에서 === [[한국]]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고 대중적인 만화다. 표면적으로 아동용 만화인데다가 그런만큼 [[소년탐정단]] 역시 꽤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크레용 신짱]]처럼 '''실시간으로 저연령층이 계속 유입'''되면서 올드팬도 어느정도 남아있는 국내에선 정말 보기드문 사례 중 하나.[* 그런만큼 커버하는 연령층이 굉장히 넓은데, 10대 미만의 아이들부터 30~40대 직장인들도 많이 좋아할 정도.] 인기 덕에 국내에서는 '코난'이라는 명칭이 '''[[명탐정]]을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으며 TV 애니메이션도 꾸준히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극장판은 한국에서 개봉되는 애니 극장판 사이에서 매번 관객수''' top 3''' 안에 드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오래 방영한 애니메이션이며, 일반인도 쉽게 진입이 가능한 [[옴니버스]] 형식이라서 다른 애니메이션보다 진입 문턱이 낮아서 팬덤이 상당히 두터운 축에 속한다.[* 애니메이션으론 1000화, 만화로는 100권까지 되었지만, 오리지널 에피소드나 괴도 키드, 핫토리 헤이지, 나가노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메인 스토리 라인은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워낙 대중성이 높아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의외로 오타쿠들 사이에서의 2차 창작과 팬덤 활동도 굉장히 활발하다. 국내에서 올드팬의 복귀가 가장 활발한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는 앞서 언급한 옴니버스 형식이기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고[* 휴덕기간 중에 러브라인이나 검은 조직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면 해당 에피소드만 찾아서 보면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 소위 '전성기'라 불리던 초반 시즌(1~40권대)을 '''읽지 않아도''' 뒷내용을 이해하기 쉬워서 [[순흑의 악몽]]을 기점으로 눈에 띄게 높아짐 흥행으로 복귀하는 올드팬들도 많고, [[아무로 토오루]]나 [[아카이 슈이치]]등의 캐릭터 덕질만으로 새롭게 입문하는 신규팬들도 많다. 국내 팬덤으로는 쿠도넷과 퍼스트 코난이 양대 산맥으로 손꼽힌다. 각종 정보 전달은 퍼스트 코난이 더 빠른 편. 퍼스트 코난은 처음 개설된 명탐정 코난 네이버 팬카페로서, 네이버 카페에서의 기록만 비교하면 이쪽이 쿠도넷보다 더 오래 되었다. 네이버에서 현재 쿠도넷과 더불어 회원수가 많은 카페이다. 회원에 대한 물갈이를 하지 않는데 이유는 신고 게시판 시스템이 있으며 잠수자를 일일이 잡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카페에서는 코난과 관련된 동인 행사(온리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 하고 있다. 케이블 만화채널 얼굴 마담인 작품 특성상 전반적으로 평균 연령대는 무척 낮은 편이다. 초등학생도 별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명탐정 코난》과 같이 자란 팬들도 상당한지라 20대~30대 초반 대부분이다. 연구글의 퀄리티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게 단점인데, 연구글의 대부분이 커플 관련 연구 분석글이다. 게다가 팬들이 거의 커플에만 관심을 가지다보니 코난이 가진 추리물로서의 문제점, 스토리의 문제점, 캐릭터성 붕괴 논란에 대해 제대로 논의가 안돼 이에 질려 탈퇴하는 사람들도 적잖게 있다. 반면 팬픽 및 팬 만화 등의 창작은 매우 활발하다. 서투른 사람들도 있지만, 잘 쓰는 분들이 많으니 참고 바람.사고팔기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어 극장판마다 선착순으로 얻을 수 있는 뱃지를 파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 화염의 해바라기 때 몇몇 이들은 뱃지 판매를 삼가달라는 명탐정 코난측의 호소에도 무시하고 뱃지를 판매하여 비뚤어진 팬심을 보여주었다. 시사회 이벤트도 원활하게 진행한다. 쿠도넷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팬 사이트다. 처음에는 [[제로보드]] 기반이었으나 사이트가 사라지면서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kudonet|네이버 '''지부''']])로 터를 옮겼다. 이후 서버를 복구하면서 본진인 사이트가 다시 열렸지만 리젠율은 네이버 지부에 비해 턱없이 낮다. 이제는 네이버 지부를 본진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퍼스트 코난보다 대체로 더 진지한 분석글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하루에 올라오는 게시물 양이 적다. 2015년에 이어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온리전]]이 개최되었다. 공식 사이트는 이쪽. [[http://conanonly2016.dothome.co.kr/|코난 온리전]] 그러나 인기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2000년 후반~2010년 초반을 지나 2010년 중반에 이르러서는 한국에서의 인기가 많이 줄었다. 이러한 인기 하락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 우선 원작 및 TVA에서의 소재고갈로 인한 왜색풍의 강화로 명탐정 코난 팬들의 주요 유입 경로인 TVA 더빙판 제작에 부침을 겪은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일본과의 방영분 격차도 거의 없어져서 미리 당겨 쓸 에피소드도 없고 까다로운 로컬라이징의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인지 투니버스는 공식적으로 로컬라이징을 포기하고 2021나누어 자막판을 일본과 같은 토요일 저녁 7시에 방영 중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같은 새로운 놀거리의 발달로 인해 한국에서의 주요 타겟층인 저연령층들이 구 미디어에 해당하는 명탐정 코난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TVA 및 극장판의 한국 방영권을 가지고 있는 투니버스 혹은 CJ E&M의 무능함이 있다. 구매력이 있는 계층이 두터운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굿즈들의 발매는 미진하기만 하며 이러한 상품의 미진한 발매는 부실한 매출로 이어져 코난 관련 굿즈의 수입이 더욱 저해되는 악순환을 불러왔다. 특히 최근 극장판의 경우 각종 특전을 이용해 팬의 다회차 관람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에서 다른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비해 굉장히 부실한 축에 들어간다. 코난만 파던 덕후들이 타 애니메이션의 덕후가 되면 각종 특전의 종류나 퀄리티, 그 혜자로움에 놀랄 정도다. 이러한 인기의 하락은 매해 개봉하는 극장판의 관객 수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는데, 극장판들의 관객 수가 서서히 떨어지다가, [[감청의 권]] 때는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현재의 암울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측은 감청의 권에 대한 로컬라이징을 별다른 이유 없이 무리하게 금지하는 등 흥행에 도움은 커녕 방해만 되는 행보만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극장판을 보는 관객층이 일본에 비해 코어팬덤에 집중되는 한국에서는 최근 코난 극장판은 호평보다 혹평이 많은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을 향유하는 계층 자체가 적은 한국은 이정도만 돼도 여전히 가장 큰 애니메이션 팬덤 중 하나이긴 하다. 또한 25기 극장판인 [[할로윈의 신부]]가 고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끌고,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등 화제작들과 개봉 시기가 겹쳐서 상영관을 많이 배정받지 못했음에도 간만에 40만 관객을 넘고 당시 역대 코난 극장판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과거에 비해 티켓값이 오른 것을 감안해도 대단한 수치. 26기 극장판 [[흑철의 어영]]은 매출액 1위 달성은 물론 관객 70만명을 돌파하여 관객수 1위 기록도 차지했다. 위같은 영향인지는 몰라도 2022년 [[https://m.dcinside.com/board/conanps1/118878|교보문고 만화책 판매량 '''5위''']]에 랭크될 정도로 아직은 국내의 코어팬덤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다. [[스파이 패밀리]],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같은 신세대 신드롬급 만화 다음쯤으로 계속 팔리고 있는 셈. 현역들 중 이렇게 많이 팔리는 20세기 일본만화는 [[원피스(만화)|원피스]]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